[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이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의 추천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
전 회장은 주말 워싱턴으로 출국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하며 민간 외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 3선을 역임한 정치인으로 한미 동맹에 기여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겸 열정국밥 대표. [사진=전경훈] |
전 회장은 김창준 아카데미 총원우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FMC(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 방문단과 교류를 통해 한미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한식 및 국밥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인 열정국밥 대표이기도 한 전 회장은 최근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도 출마했다. 열정국밥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대중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국내외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 회장은 "한미 동맹 강화, 한식 세계화 그리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식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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