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음식·숙박업소의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로 음식업소 32개소와 숙박업소 11개소를 포함한 총 43개소다. 사업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음식점의 경우 입식식탁 설치와 조리장 환기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고 숙박업소는 침대 교체 및 조명시설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가전제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다.
권윤주 예방관리과장은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216개 음식점과 45개 숙박업소가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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