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급 쌍방훈련 및 통합 지원 중점
[동두천ㆍ양주ㆍ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육군 제28보병사단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 속에서 실전적인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며,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단급 쌍방훈련, 장비 근접정비 및 통합보급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2025.01.15 atbodo@newspim.com |
훈련 기간 동안 다수의 병력이 이동하며 궤도차량의 통행이 예상돼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시행될 전망이다.
부대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로 사전 점검과 안전통제를 철저히 해서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안전과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민 불편사항은 부대 민원실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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