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강릉시의 효율적 세외수입 운영 및 징수율 제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실적을 분석, 진단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 그룹별 징수율 등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통해 실시됐다. 총 26개 지자체가 최우수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강릉시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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