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4월 6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구림마을서 개최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축제는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탁월한 문화전파 유산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며, 공존과 공영의 세계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 [사진=영암군] 2025.01.20 ej7648@newspim.com |
이를 위해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기획단'을 구성, 안전, 생활인구, 경제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1997년에 시작돼 역사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온 이 축제는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아왔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키고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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