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과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갈매동 경로당 10개소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영양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되며, 구강보건 전문 치위생사 및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입 근력 약화로 인한 발음 저하와 입 마름 현상 등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과 구강 보건, 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과 구강 보건, 영양 교육 제공 [사진=구리시] 2025.01.20 atbodo@newspim.com |
2024년 교실에는 갈매동 어르신 135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이 목적이라며, 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문의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