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수 의원, 통합정보센터 시설 점검 제안
한채훈 의원, 부지 확보와 건물 신축 강조
김태흥 의원, 장애인 편의 시설 개선 촉구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지난 20일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전했다.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지난 20일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의왕시의회] |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졌으며, 서 의원의 제안으로 관계기관 시설물 점검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서창수 의원은 "의왕시 통합정보센터 근무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지만, 처우가 악화되어 급여 지급 지연과 수당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급여, 명절 수당, 연차 및 근무조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은 "서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지난해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지난 20일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의왕시의회] |
그는 부지 확보와 건물 신축 등 중장기 방안을 담당부서가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한 김태흥 의원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관계자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서창수 의원은 "김태흥, 한채훈 의원과 함께 정책 개선과 예산 반영을 담당 부서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왕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해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지난 20일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의왕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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