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의 서비스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휴게소에서 설치된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안내문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5.01.22 |
본부는 휴게소 서비스 인력과 교통안전 요원을 평소보다 22% 늘리고, 여성화장실 87칸을 증설해 혼잡을 예방한다.
주요 고객 동선의 결빙 취약 구역과 화재 위험 시설을 점검하고,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도 철저히 시행한다.
설 연휴 전 휴게소에서 2만원 이상 식사 주문 시 생수 1병을 무료 제공하며, 윷놀이, 명절음식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권우원 도공 부산경남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부산경남지역으로 오가는 여행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거리 이동으로 쌓인 피로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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