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선 있는 곳서 '귀성객 맞이'
이재명, 시민과 덕담 주고 받으며 '셀카'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인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고속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만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25.01.24 choipix16@newspim.com |
민주당은 당초 설 귀성인사를 용산역으로 정했으나 당일 고속터미널로 변경했다. 민주당은 다양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표실은 "호남선 뿐인 용산역에서 영남·충청·강원 전국으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로 변경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시민은 이 대표에게 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주친 여러 시민들은 함께 셀카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대표 외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전현희 최고위원, 주철현 최고위원, 이언주 최고위원,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박지혜 대변인, 정진욱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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