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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귀성 방향 정체 낮 12시 '극심'

기사입력 : 2025년01월26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01월26일 09:47

귀성길 정체 오전 6시 시작…오후 10시쯤 해소될 듯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전에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9분 ▲목포·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2024.09.15 mironj19@newspim.com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천안분기점 6㎞, 중부선 남이 방향에서는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에서는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이날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증가하겠으나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11시∼27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0만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총 42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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