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025년 R&D기획지원사업을 시작하며 3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가 2025년 R&D기획지원사업 [사진=경남테크노파크] 2025.01.28 |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정부 R&D 공모과제 신청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기업당 5백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R&D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관련 전문가 비용을 지원한다.
300여 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36개 기업이 선정됐다. 20개 기업은 후보기업으로 추가 지원을 고려 중이며, 거점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미선정 기업에는 향후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R&D기획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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