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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작년 전산업생산 1.7% 증가…'내수 지표' 소매판매 마이너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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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발표
12월 설비투자 9.9%↑…소매판매 -0.6%
소매판매 1달 만에 마이너스…내수 '불안'
연간 전산업생산 1.7%↑…설비투자 4.1%↑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도 9.9%의 증가폭을 보였지만, 전월에 플러스였던 소매판매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5.2(2020=100)로 전월(112.6)보다 2.3% 증가했다.

앞서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9월(-0.4%)과 10월(-0.3%), 11월(-0.3%) 등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12월 들어 플러스 반등에 성공했다.

12월 산업활동동향 [자료=통계청] 2025.02.03 rang@newspim.com

부문별로는 광공업(4.6%)과 서비스업(1.7%), 건설업(1.3%) 등에서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상승폭을 이끌었다.

광공업에서는 통신·방송장비(-12.9%)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5.6%)와 자동차(10.7%) 등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월보다 4.6%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3.6%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3.5%로 전월 대비 1.9%포인트(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숙박·음식점(-3.1%)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금융·보험(5.3%)과 도소매(2.8%)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에서 늘어 전월보다 9.9% 증가했다. 건설기성 역시 건축에서 공사 실적이 늘어나면서 전월 대비 1.3% 늘었다.

국내기계 수주는 공공(-47.6%)과 민간(-0.2%)에서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보다 5.4%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0.9%)에서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건축(5.9%)에서 공사 실적이 늘면서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는 철도·궤도 등 토목(-49.3%)과 사무실·점포 등 건축(-1.6%)에서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보다 26.0%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앞선 9월(12.3%)과 10월(9.5%), 11월(70.3%) 등 석 달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하다 12월 들어 증가세가 꺾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코너의 모습. 2023.06.28 pangbin@newspim.com

반면 내수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전월 플러스 반등의 청신호가 한 달만에 꺾였다.

지난해 12월 재화 소비의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6% 감소했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1.0%)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4.1%)와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0.6%)에서 판매가 줄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전문 소매점(0.3%)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승용차·연료 소매점(-8.2%)과 대형마트(-9.3%) 등에서 판매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내수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지난해 소매판매는 9월(-0.3%)과 10월(-0.7%) 등 연이은 감소세를 보이다 11월(0.0%) 들어 반등했지만, 12월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내수 악화 조짐을 드러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97.6)과 보합세를 보였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금리차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경제심리지수와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연간 산업생산지표 증감률 추이 [자료=통계청] 2025.02.03 rang@newspim.com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1차 금속 등에서 줄었으나 반도체··의약품 등에서 늘면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 등에서 감소했지만 운수·창고와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4% 늘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3.1%)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4%), 의복 등 준내구재(-3.7%)에서 판매가 모두 줄면서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소매 업태별로는 전년 대비 무점포소매(2.4%)와 면세점(3.1%)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 전문소매점(-3.4%)과 승용차·연료소매점(-4.1%), 슈퍼마켓·잡화점(-5.9%), 백화점(-3.3%), 대형마트(-2.3%)에서는감소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기계 등 기계류(2.9%)와 운송장비(7.8%) 등에서 투자가 모두 늘면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국내기계 수주는 공공(0.1%)과 민간(1.3%) 등에서 모두 늘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8%)에서 늘었으나 건축(-6.9%)에서 공사 실적이 줄면서 전년보다 4.9%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철도·궤도 등 토목(-1.9%)에서 줄었으나 주택 등 건축(11.8%)에서 늘어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동행·선행 순환변동치 [자료=통계청] 2025.02.03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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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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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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