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딥테크·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분야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전용펀드 투자 연계 등 혜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6일까지이며 딥테크,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2025.02.03 dedanhi@newspim.com |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과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가 함께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기업, 투자자, 연구기관과 협업하고 있는 기관이다.
모집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재무진단 및 신한은행 RM 연계, 전용펀드 투자 연계, 사무공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한금융과 인천시는 셀트리온 등과 협력해 상용화 검증,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 최종 선정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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