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 장흥축제관광재단이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축제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재단은 이사회에서 당연직 이사 임명장과 신규 직원 임용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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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축제관광재단. [사진=장흥군] 2025.02.05 ej7648@newspim.com |
이어 2025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예산, 기관 명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장흥군의 수탁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명칭을 장흥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여 문화산업으로 역할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성 이사장은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노벨문학도시인 장흥이 문학도시로써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콘텐츠와 어머니 품 장흥이 '어머니 전(展)' 개최하는 것 등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흥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