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35억 투입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유수율 개선과 누수로 인한 싱크홀 예방,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하며, 내구연한 30년 이상의 송·배수관로와 누수 다발 구간 상수관로 약 2.9km 구간을 대상으로 교체·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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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10 atbodo@newspim.com |
상반기 중 대상지 확정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 개선과 깨끗한 물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로 시민들에게 청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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