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현장 5개소 방문…안전·편의성 강화 주문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대설주의보와 한파 속에서도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정 시장이 섬진강 둔치주차장 정비,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준공,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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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7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2.10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먼저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을 찾았다. 섬진강 둔치 주차장 정비 현장과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준공 현장을 살핀 뒤 셔틀버스 운행 동선과 회차 시 회전 반경과 도로 표시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에서는 효과적인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고, 금호동 도시재생 현장에서는 주민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시정 사업의 성과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사업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