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과 중요성
수산업 위기 극복 위한 혁신적 대안 모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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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수산 분야 기관, 단체 및 기업 리더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12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27.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 리더들이 모여 수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 위기, 수산자원 고갈, 인력 부족, 생산비용 상승 등으로 지난해 수산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의 류청로 대표는 "올해 부산 수산업계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토론과 정책 개발을 통해 한층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은 "해양과 수산은 부산의 전략적 산업으로, 최근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면서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