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직접 따뜻한 간식과 후원금 전달할 예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아트앤허그(대표 이재경)와 희망커뮤니티(대표 김기헌)가 함께 하는 '사랑의 붕어빵 & 달콤한 기부 행사'가 오는 14일 11시부터 14시까지 대구 남구 봉덕로 17에 소재한 아트앤허그 매장에서 열린다.
더불어 13일에는 대구소년원에서도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재경, 김기헌 대표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간식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붕어빵 & 달콤한 기부 행사'는 아트앤허그가 후원하고 희망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아트앤허그의 매장 1호점 '플레이스 제로업'에서 직접 구운 붕어빵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현장 모금액을 전액 대구소년원에 기부하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 |
[대구=김용락 기자] 사회적 기업 아트앤허그와 희망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사랑의 붕어빵 & 달콤한 기부 행사'가 열린다.[사진=아트앤허그]2025.02.13 yrk525@newspim.com |
아트앤허그는 업사이클링 DIY 아트 키트 및 트렌디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일상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 이래 꾸준한 기부와 공헌 활동으로 2024년 한 해 총 기부금 2천 6백만 원을 돌파하였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대구소년원, 부산소년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학금 전달 등 위기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아트앤허그 이재경 대표는 "올해 처음 매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을 뿐만 아니라 대구 남구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도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