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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라 '고양이 오피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타이쿤 게임'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17:09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7:09

고양이스낵바 IP 계승한 두 번째 작품
글로벌 출시 후 누적 매출 200억 원 돌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는 1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선정하는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매년 APAC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게임 및 앱을 선정해 APAC Awards를 진행한다.

'고양이 오피스'는 지난해 5월 글로벌 출시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을 통해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더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선정하는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트리플라]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800만을 돌파했다. 출시 6개월 기준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30만 명, 평균 DAU는 25만 명 수준이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35%), 한국(20%), 일본(14%) 3개국 비중이 70%에 달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 1위, 일본 2위, 미국 4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20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고양이 오피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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