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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기록한 팬텀 인수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09:54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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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섬'·'소울즈' 개발사 확보…글로벌 게임 사업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의 지분 51.37%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팬텀은 2019년 설립된 이후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펭귄의 섬'과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소울즈'를 개발하며 주목받았다. 두 작품은 글로벌 퍼블리셔 하비(Habby)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팬텀의 전체 매출 중 8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넵튠은 그간 엔플라이스튜디오, 트리플라, 플레이하드, 이케이게임즈 등 7개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0종의 신작을 출시하며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무한의 계단'과 지난해 누적 매출 340억 원을 기록한 트리플라의 '고양이 스낵바' 등이 있다.

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의 지분 51.37%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진=넵튠]

강율빈 넵튠 대표는 "팬텀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개발 역량과 독창적인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넵튠의 사업 성장을 이끌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방정식을 보유한 개발사를 발굴·투자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넵튠은 이번 팬텀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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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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