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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옥정호수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6:46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6:46

안전·건강하게 성장…체계적 아동 돌봄 환경 '구축'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개최된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이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양주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관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아이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첫 돌봄센터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돼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왔으며 현재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등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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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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