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젊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
향후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소통 행보 예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 24명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D타워에 위치한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찬우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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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사진 가운데)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 24명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D타워에 위치한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사진=NH농협그룹] |
이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도전해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향후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