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3·1절 기간 동안 이륜차 폭주 행위 단속에 나서 49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호 위반 8건, 안전모 미착용 15건, 인도 주행 2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 기타 1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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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륜차 폭주 단속 모습. [사진=충북경찰청] 2025.03.03 baek3413@newspim.com |
경찰은 SNS 모니터링과 바이크샵 첩보 수집을 통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심야 시간대에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공동위험행위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경일 및 국가 기념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