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지난 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류심사, 체력검사, 내·외부 위원으로 이뤄진 면접심사를 거쳐 공정한 절차 속에서 최종 36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근무수칙 교양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사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순칠 및 학생 안전지도 등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은 "최근 학생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지킴이분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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