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 발전 위한 시민 참여 유도
[고양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4일까지 제12기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민 참여를 통한 시정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모집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돼 왔고, 생활 주변 불편사항 제보, 시정 모니터링, 지정과제 의견 제출 등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기수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에서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단체명이 변경돼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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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2025.03.06 atbodo@newspim.com |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서 서식을 받은 후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로 제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실 열정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