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안전 슬로건 도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양주소방서의 MBTI는 SAFE입니다"라는 안전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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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의 MBTI는 SAFE입니다" 안전 슬로건 [사진=양주소방서] |
이 슬로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MBTI라는 개념을 활용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기억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양주소방서는 별도의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이 슬로건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청사 게시와 명함 제작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차량용 자석 스티커 부착과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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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양주소방서의 MBTI는 SAFE입니다"라는 안전 슬로건을 발표했다.[사진=양주소방서] |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 슬로건만으로 모든 안전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이 메시지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Swift), 정확하며(Accurate), 친절하고(Friendly), 전문적인(Expert)' 소방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전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MBTI는 SAFE로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