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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IND와 맞손… 'K-철도' 사업 발굴 나선다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6:59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6:59

코레일-KIND, 해외 철도 투자개발 MOU 체결
철도 분야 PPP 수주 기반 마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지원에 나선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 오른쪽은 김복환 KIND 사장. [사진=코레일]

11일 코레일은 오전 서울 사옥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이다.

해외 철도기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민간투자개발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수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KIND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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