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최주만 전주시의원 "행정 편의주의적 전기차 보조금 지원 개선하라"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5:38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5:38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주만 전주시의원(평화1·2동·동서학동·서서학동)은 12일 5분발언에서 "전기자동차 보조금 접수를 시민의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기차 보조금 지원체계가 행정 편의주의로 운영돼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타 지자체는 보조금 신청접수 시작일과 지원가능 여부 확인 요청일 사이에 일정 기간의 간격을 두고 있다"며 "이 기간 동안 행정은 제출된 서류를 사전에 검토하고 서류가 미흡한 경우 보완할 시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이 5분발언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5.03.12 lbs0964@newspim.com

하지만 "전주시는 신청접수와 지원가능 여부 확인일시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며 때문에 "서류를 보완할 수 있는 기간이 따로 없어 신청접수를 먼저 했어도 서류가 미비로 후순위로 밀린다"고 지적했다.

이는 "서류에 미흡한 사항이 있더라도 최초자격 확인 전까지 보완한다면 순위변동 없이 지원하는 타 지자체와는 매우 다르다"며 "올해는 보조금 물량이 적어 후순위로 밀려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더했다.

최 의원은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추가 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다자녀 가구 지원에 대해서도 타 지체와 형평성에 대해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 조건이 타 지자체보다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다"며 "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자녀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만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자녀 가구 지원금은 전적으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며, 시비는 전혀 투입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다른 지자체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시민들의 혜택을 제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최주만 의원은 "시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지원물량이 적은 것은 당장 해결하기 어렵지만 보조금을 지원하는 행정 체계는 시민의 입장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체계가 오히려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되고 있는 현 상황을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