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식품·패션 판도 변화…CJ대한통운 '매일 오네' 셀러 호응↑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6:51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6: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품 셀러 비중 24.7%, 신선 배송 혁명
패션업계 주말 주문량 증가, 새로운 트렌드
끊김없는 배송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대한통운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주 7일간의 무휴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가 생활소비재 및 패션 업계 셀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1~2월 신규 고객 중 식품 셀러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건강 카테고리 셀러 비중은 23.7%로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재 셀러들이 '매일 오네'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여주는 지표로, 끊김없는 배송 서비스를 통한 판매기회 확대가 셀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일매일 오네 캠페인 이미지. [사진=CJ대한통운 제공]

특히 '매일 오네'는 식음료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과거 주 6일간의 배송에서 일요일과 공휴일까지 포함한 무휴 배송으로 전환되면서, 신선식품 등 품질 민감도가 높은 제품들도 언제든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됐다. 식품 셀러들로서는 판매일수 확대와 재고 관리의 이점을 제공받게 된 것이다.

패션 셀러들 역시 '매일 오네'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 초 CJ대한통운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한 패션 셀러 비중은 20.6%로 나타났다. 주말 및 공휴일에 패션상품 주문량 확대 기대감이 이 같은 선택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직구와 디지털·가전 분야에서도 '매일 오네'를 통한 물류 효율성 증가가 주목받고 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O-NE 본부장은 "'매일 오네'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사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고객의 배송경쟁력 제고와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최상의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