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협, 전남지역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긴급 방역대책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21:26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21:26

17일 긴급 방역대책 화상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17일 '범농협 긴급 방역대책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상황전파와 함께 농협의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조치로 진행됐다.

축산경제 축산지원본부장을 포함해 부서장·지사무소장과 각도(道) 지역본부, 전남지역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가 17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관련 긴급 방역대책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2025.03.17 plum@newspim.com

농협은 긴급회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 조치사항인 ▲생석회·소독약 긴급공급 ▲공동방제단(540개반) 운영 ▲방역차량 소독지원 ▲살처분 인력지원 ▲구제역백신 공급 등의 이행 진도를 점검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문자 발송 등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준수사항 안내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소·염소 등의 우제류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접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