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FC안양 골키퍼 김다솔이 K리그1 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다솔은 지난 15일 열린 대구와 안양의 경기에서 상대 유효 슈팅 8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안양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3연패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 리그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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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사진 = 안양FC] |
김다솔이 5라운드 베스트11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수비수로는 김주성(서울), 하창래(대전), 김영찬(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이태석(포항), 밥신(대전), 황도윤(서울), 채현우(안양), 공격수로는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조영욱(서울)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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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03.18 psoq1337@newspim.com |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다. 전북이 전반 두 골로 앞서나간 뒤 포항이 후반 두 골로 따라붙으며 두 팀은ㅁ 2-2로 비겼다.
15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달린 대전하나시티즌은 5라운드 베스트 팀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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