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 파면 촉구 단식 12일째' 시민단체 2명, 병원 이송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14:53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15: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12일째 단식 농성 중이던 시민 2명이 19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170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진영종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영이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회장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로 이뤄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9일 진영종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영이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회장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영이 전국여성농민 총연합회 회장. [사진=비상행동 제공]

비상행동은 "15명의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되기 전에는 먼저 쓰러질 수 없다며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하고 있는 두 분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게 됐다"고 했다.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15명은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직후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당시 비상행동은 입장문에서 "비상행동 공동의장들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시점까지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한다"라며 "민주주의 후퇴, 헌법 파괴, 법치주의 후퇴를 도저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 14일 결정될 것으로 예측됐던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지연되면서 이들의 단식 기간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전일 오전 윤 대통령의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윤석열 탄핵 야5당 국회의원 연대' 소속 의원인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단식 투쟁을 중단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