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고객에게 투자자정보확인서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비대면채널(MTS, 홈페이지 등)에서 투자자정보확인서를 신규 등록하거나 업데이트한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투자자정보확인서의 필요성과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등록 과정을 번거롭게 여기는 사례가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자정보확인서의 중요성을 명확히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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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3.20 y2kid@newspim.com |
특히, NH투자증권은 투자자의 다수가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손실은 원하지 않는 성향에 대해 자신의 리스크 수용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고위험 상품에 대한 부적합 거래 비율을 줄이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송지훈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투자자정보확인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고객의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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