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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11:29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11:29

3년간 30개 사업 8억3700만원 투입...올해 10개 사업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구 혁신교육지구에서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안내했다.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2025.03.21 nn0416@newspim.com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동안 30개 사업에 8억3700만 원을 투입해 마을과 학교,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꿈꾸는 청소년 그림책 창작 ▲서구 노루벌 보물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10개 단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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