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의정부도시공사, 도시발전자문위원회 2025년 1차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3월22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3월22일 09:23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21일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확정 및 주요 사업에 관한 논의를 위한 '2025 제1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 및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용석 사장을 비롯해 도시발전 및 도시공사 자문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 및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확정[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번에 새로 추가 위촉된 도시발전자문위원 5명은 ▲건축 분야 공금록 인덕대학교 교수 ▲부동산개발(공공) 분야 장옥련 LH경기북부지역본부 팀장 ▲부동산개발(민간) 분야 유찬희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금융 분야 박창원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사업성분석 분야 장경원 경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위원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계획 수립과 의정부도시공사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 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한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에서 설정한 비전은 '경제·교통·행정 수도권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 설정했다.

마스터플랜 권역 계획[사진=의정부도시공사]2025.03.22 sinnews7@newspim.com

계획에서는 전체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눴다. 도심중심 권역은 허브(Hub) 역할을 맡고, 나머지 5개 권역은 스포크(Spoke)로 기능하며 의정부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설정했다.

각 권역별 구상은 ▲1권역(도심 중심): 의정부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컴팩트시티 조성 ▲2권역(문화·레저): 서울 동북권 및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레저 공간 조성 ▲3권역(바이오헬스): 첨단 바이오헬스 캠퍼스 조성 ▲4권역(디지털시티): 스마트서비스(에너지·모빌리티) 기능 도입 ▲5권역(테크노밸리): 스페셜티 반도체, AI, S/W, 로봇 R&D 및 제조단지 조성 ▲6권역(웰니스): 헬스케어 R&D 및 서비스 단지 조성 등으로 정리됐다.

추가로 계획 실현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대폭 개정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과밀억제권역 내 산업단지 지정 제한으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환공여구역 면적의 일정 부분만큼 공업물량을 추가 배정하는 방안 ▲오랜 기간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단절된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의 산업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 ▲공여구역으로 활용됐던 지역의 산업 구조 개편과 첨단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매입경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 등이다.

김용석 사장은 "도시발전자문위원회는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에서 설정한 비전인 '경제·교통·행정 수도권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의정부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