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TIPA·피노키오랩, '2025 AI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 설명회'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11:04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11:04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와 피노키오랩㈜(이하 '피노키오랩')은 지난 20일 한국관세사회관에서 'AI 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AI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설명회에서 정남기 TIPA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TIPA]

이번 설명회는 지식재산권 보호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AI를 이용한 신기술을 접목하여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자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은 ▲ 지식재산권 침해 검사와 AI 융합 실물 인증 ▲ AI 융합 물품 추적 및 확인 시스템 ▲ 수입 전 해외 현지 검사 프로세스 신규 구축 ▲ 침해 가능성 AI 판독 지원 시스템의 활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정부기관, 유관 기관 및 단체, 유통 플랫폼사, K 브랜드사 및 제조사, 수출입사 등 100여 명의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IPA 정남기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노키오랩 이성의 대표의 인사말, AI 융합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 개요와 세부 기술 소개, 응용 사업과 활용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일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AI 적용 기술을 직접 체험하여 실제 기능이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개별적으로 기술과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TIPA 정남기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TIPA의 관세청 및 세관 등 지재권 보호기관 및 TIPA 회원사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피노키오랩이 최신 기술을 융합하여 지식재산권 보호 분야의 새로운 보호 전략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침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개최자인 피노키오랩 이성의 대표는 "수년간 TIPA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피노키오랩 AI'는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 분야에서 권리자, 수입자, 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분석형 AI로, 앞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명회를 계기로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관계자께서 국내 AI 연구 전문기업인 피노키오랩과 지재권 전문기관인 TIPA가 제공하는 다양한 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당사가 보유한 '실물 인증' 기술 등이 지재권 침해 조사 및 보호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설명회에서 소개한 AI 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TIPA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작년 고위공직자 70% 재산 늘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재산이 평균 2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도와 비교했을때 평균 약 6201만원이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2047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사진은 재산변동사항 내역 책자/김범주 기자 재산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신고일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이다.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재산공개는 각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로 공개한다. 총액 기준으로 재산공개 대상자 중 70.3%인 1440명이 기존보다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재산 감소자는 607명(29.7%)이었다. 평균 재산금액 20억원을 신고한 재산공개 대상자가 644명(31.5%)으로 가장 많았고, 10억~20억원이 610명(29.8%), 5억~10억원이 373명(18.2%), 1억~5억원이 352억원(17.2%), 1억원 미만은 68명(3.3%) 순이었다. 현재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신고액이 이번 재산공개 내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직자 재산신고 시점에 윤 대통령이 구속돼 이번 공개 대상에서는 제외됐다는 것이 인사처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2023년 말 기준으로 74억 811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대부분은 김건희 여사 명의였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의3 제2항은 재산신고 대상자가 구속, 구금 등을 이유로 신고가 불가능한 경우 정기 변동 신고 유예 또는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구속 상태로 정기 변동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구속에서 풀려난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1일까지 재산 변경 사항을 신고를 해야 한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에서는 이북5도위원회 이세웅 평안북도지사가 가장 많은 1046억 8588만원을 신고했다.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477억 6129만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410억 9040만원,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은 397억 8948만원 순으로 각각 신고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 구청장이 가장 많은 482억 507만원을, 광역시‧도의원 중에서는 경기도 김성수 의원이 250억 836만원을, 공직유관단체 중에서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221억771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 증가 원인으로는 토지·건물의 공시가액 상승과 저축, 상속 등이 꼽혔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21%, 공동주택공시가격은 1.52%, 단독주택공시가격은 0.57%가 각각 상승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가 2399포인트(P)로 2023년(2655P)보다 낮았다. 고위공직자 재산 총액 상위자(단위 : 억원)/제공=인사혁신처 한편 윤리위는 재산공개 후 3개월 이내에 재산공개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산 형성 과정 등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거짓 기재, 중대 과실 등에 대해서는 해임, 징계의결 요구 등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 심사에서는 징계의결 요구 32건, 과태료 부과 267건, 경고 및 시정조치 1516건 등의 법적 조치가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간사인 천지윤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등록을 지원할 것"이라며 "등록한 재산 사항에 대해서 엄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3-27 00:00
사진
의성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사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산림청은 사고 직후 전국의 진화 헬기 운항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 인근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사진=독자 제공] 해당 헬기는 경북 의성지역에 지원 나온 강원 인제군 임차 헬기(기종: S76, 중형)로 확인됐다. 헬기 탑승자는 기장 1명이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 중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5-03-26 13:50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