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GASH 결제 이벤트·세계관 만화 공개 등 대만 공략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전략 RPG '라스트오리진'이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애플리케이션 순위 2위를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라스트오리진'은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고, 정식 출시 이후에도 게임 내 활성 유저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출시에 맞춰 제공된 콘스탄챠 S2 스킨 '전투수트 콘스탄챠'와 신규 스킨 '520 520 워아이니(我愛你): 블랙앤화이트 치파오'는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호평을 받으며 높은 사용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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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전략 RPG '라스트오리진'이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애플리케이션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사진=밸로프] |
밸로프는 이달부터 대만 유저들을 위한 한정 GASH 결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GASH는 대만에서 널리 사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이용자가 GASH를 통해 결제한 뒤 게임을 즐기면 결제 금액에 따라 추가 아이템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G.O.P의 게임 플랫폼 피망(Pmang)을 포함한 일부 대만 현지 플랫폼에서만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아직 대만 서비스에 공개되지 않은 신규 캐릭터와 캐릭터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며,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는 세계관 소개 공식 만화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규 유저들도 게임의 스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중국 콘텐츠 산업 동향: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모바일 게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약 16.9억 달러(한화 약 2조 4,8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로프는 '라스트오리진'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밸로프 측은 "라스트오리진이 대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글로벌 유저가 '라스트오리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