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개최 일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 및 키워드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소리축제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라는 키워드로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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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조직위]2025.03.26 lbs0964@newspim.com |
이 축제는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그리고 향수를 주제로 예술가와 음악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전북과 한국, 세계의 음악 유산을 존중하며, 궁극적으로 본향과 타향 사이를 연결하는 음악 공동체의 창조성을 촉진한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이러한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포스터 디자인은 지난 3년간 축제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고려해 제작돼, 본향에서 뿌리내린 소리의 기억과 새로운 창조를 시각화했다.
이는 축제의 나무가 전 세계로 소리의 울림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색상은 소리의 다채로운 성격을 반영한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2025 소리축제는 '본향의 메아리'를 키워드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며 "지역과 문화적 뿌리를 기반으로 한 음악의 가치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