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간 전투 콘텐츠 '서릿발 절벽'…보스 처치 시 핵심 보상 제공
캐릭터 능력치 강화 가능한 신규 콘텐츠 '석상' 추가
다음 달 30일까지 전설 정령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최상위 전장 콘텐츠 '서릿발 절벽'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릿발 절벽'은 월드 간 대결이 벌어지는 최상위 전장으로, 총 4마리의 필드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다. 이용자는 먼저 3마리의 중간 보스를 쓰러뜨린 뒤, 등장하는 최종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중간 보스를 처치하면 연맹 단위로 최종 보스전에서 유리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어 전략적인 협동이 요구된다.
각 보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핵심 아이템 보상이 마련되어 있어, 연맹 간 원활한 소통과 치밀한 작전 수행이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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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와 함께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신규 콘텐츠 '석상'도 추가됐다. 석상은 한국적 디자인으로 제작된 총 4종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가 25레벨을 달성한 이후 활성화된다. 석상의 성장은 필드 사냥 등으로 획득 가능한 전용 재료 '신비한 흔적'을 통해 이루어진다.
넷마블은 출시 1주년 전야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정령 소환에 도전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까지 7일간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등급 확정 4종 소환권'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미션 달성 시 '신비한 흔적'을 증정하는 이벤트, 연맹 성장 기여에 따라 연맹 주화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도 함께 열린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의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