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예총은 다음 달 5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공연으로는 국악단 기획 연주회를 비롯해 인형극 '수달의 꿈 시즌 3: 시간 여행',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 공연과 더불어 페이스 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어 가족과 친구와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예총 누리집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