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28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및 고도화, 인구감소와 노동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정책지원,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고용정보원 개원 19주년 기념 '고용취약분야 현장기반 정책개선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의 현황과 발전 방향 소개, 현장 기반 고용정책의 추진 현황 등이 공유됐다.
또 현장 체감형 노동시장 모니터링 성과와 발전방향, 서민금융이용자 고용서비스 요구 분석 결과 등 고용취약 분야의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원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명,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고용정보의 제공과 고용서비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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