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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9:30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09:30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oC) ▲ESG 활동 및 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오른쪽)와 김동일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2025.03.31 sykim@newspim.com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한기협 회원 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의원 검진에서도 프리미엄 정밀 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연속 디지털 측정 장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일상적이고 안정된 조건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도출한다. 이 장비들은 외래 진료 현장에서도 이미 활용도가 높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병원 검진에서 주로 사용되던 최신 디지털헬스 검진 솔루션을 의원 검진 영역으로 적극 확대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정밀검진을 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기협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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