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결장' PSG, 2부팀 꺾고 FA컵 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경기 연속 벤치만 달군 가운데 울버햄프턴은 2연승을 달렸다. 이강인이 부상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2부 리그 팀을 잡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울버햄프턴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한 울버햄프턴은 승점 29로 리그 17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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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결승골을 넣은 라르센가 2일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업고 즐거워하고 있다. 2025.4.2 psoq1337@newspim.com |
울버햄프턴은 전반 21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왼발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챙겼다.
황희찬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시즌 12골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부상 등의 악재로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내며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2득점에 그쳤다.
같은 날 이강인의 PSG는 프랑스 뒹케르크의 스타드 마르셀 트리뷔에서 열린 뒹케르크와의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 0-2로 끌려가다 4-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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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케르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 뎀벨레가 2일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4.2 psoq1337@newspim.com |
PSG는 전반 알 사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으나 전반 45분 우스만 뎀벨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마르퀴뇨스의 동점골, 데지레 두에의 역전 결승골과 뎀벨레의 추가시간 멀티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