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소를 목표로 4월부터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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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시는 진드기 다발생 지역의 이장협의회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드기 예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팽성읍 내리캠핑장 등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 28대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 등을 배부해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노출이 잦은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릴 경우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으로 고열, 출혈 증상을 유발시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