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기간 협업 홍보 프로젝트 진행
대형 타포린백 제공…상권 활성화 기대
전통시장·대기업 협력 모델 첫 사례 의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지알에스가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번째 지역으로 진해 중앙시장을 선정했다. 이들은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군항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진해 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해 중앙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부엉이 문양이 새겨진 대형 타포린백 2종을 증정한다. 벚꽃은 진해구를 대표하는 상징이며, 부엉이는 시장이 위치한 충무동을 상징한다.
동반위는 지역사회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지방자치단체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협력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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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제공 대형 타포린팩 2종 이미지 [사진=동반성장위원회] 2025.04.03 rang@newspim.com |
롯데지알에스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롯리단길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되며, 이번 진해 중앙시장 홍보행사 이후에는 시장 상인을 위한 공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호탁 진해중앙시장상인회장은 "동반위와 롯데리아가 군항제와 연계한 협력 활동을 기획해줘 감사하다"며 "진해 중앙시장은 진해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품질 좋고 다양한 진해 지역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반위 관계자는 "그간 대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전개되던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위를 구심점으로 대기업과 지역사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