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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트럼프 2기 관세전쟁의 필독서 '신의 개입'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16:14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11:3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대해 상호관세 25%를 부과한다고 3일 밝힌 가운데, 트럼프와 미국 사회의 실상을 분석한 송의달 교수의 '신의 개입: 도널드 트럼프 깊이 읽기'가 관세전쟁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명칼럼니스트이자 미국 전문가인 송의달 교수는 트럼프와 미국 사회의 실상을 분석하고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의 전략을 제시한 '신의 개입: 도널드 트럼프 깊이 읽기'를 내놨다. 지구촌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돼 정치무대에 화려하게 귀환한 트럼프 2기 행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의달 교수의 신간 '신의 개입: 도널드 트럼프 깊이 읽기' 표지. [사진=나남] 2025.04.03 alice09@newspim.com

현재 트럼프 대통령 관련 논의와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트럼프를 비정상적인 인물로 간주하고 무시하는 여론도 팽배해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 안에 굳어져 있는 트럼프에 대한 관념이 잘못됐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트럼프의 언행부터 세계관과 성공 비결, 정책 특성까지 해부 폭넓은 '트럼프 깊이 읽기'를 시도한다.

트럼프와 미국 사회에 대한 심층 분석은 물론 트럼프 2기의 한국 정치, 경제 전략까지 담았다.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의 인기를 낳은 미국 사회의 구조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트럼프 2기에 한국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명확한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미국인들은 왜 트럼프에게 환호하고, 미국 사회의 새로운 현상과 그 원인은 무엇인 지 깊이 있게 알아본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신하는 트럼프의 사고방식은 "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모습을 바꾸어 대응해야 하며. 옹병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하며, 적의 변화에 따라 능숙하게 대응해 승리를 얻는다"라는 손자병법 구절대로다.('트럼프의 재림을 축복으로 만들기', 43쪽)

미국 민족주의 부활부터 세계화의 부작용과 백인 노동자들의 불만, 중국의 도전과 불법이민의 충격 등 달라진 미국의 모습을 보며 한국의 대응 방안에 대한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

저자 송의달 교수는 트럼프의 입체적 성격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복잡한 미국 사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조선일보에서 '송의달 LIVE'를 연재하는 명칼럼니스트로, 조지타운대 외교대학원을 수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으로 일하며 미국 연구서를 세 건이나 펴낸 미국 전문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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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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