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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플러스, 5월부터 일일 41.1만배럴 증산...국제유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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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 플러스'(OPEC+)가 다음 달부터 일일 41만 1000배럴의 원유를 증산할 계획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OPEC+ 회원국은 이날 회의를 열고 5월부터 하루 41만 1000배럴을 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일일 14만 배럴 증산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OPEC+는 이날 성명에서 "이날 합의된 5월 증산량은 세 달치 증가분에 해당한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이러한 점진적인 증산은 일시 중단되거나 되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OPEC+는 지난 2022년부터 총 3가지 종류의 감산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585만 배럴씩 감산하는 조치를 지속해 왔다.

총 23개국이 참여하는 OPEC+ 전체가 하루 200만 배럴씩 공식 감산하고, 회원국 중 주요 8개국은 별도로 2종류의 자발적 감산을 시행했는데, 여기에는 1단계인 일일 165만 배럴, 2단계 일일 220만 배럴 감산 조치가 있다.

하지만 지난달 OPEC+는 2단계 자발적 감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증산 전환해 220만 배럴의 일일 감산을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방식으로 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산 발표에 따라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6.6% 급락한 배럴당 66.98달러에 거래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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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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