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8일 나동연 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며,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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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04.08 |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SNS에 긍정양육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이번에 나 시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참여했으며, 김진옥 양산소방서장과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와 사회적 교육·캠페인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친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