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고화질 영상 기술 활용 공공체육처 상황실과 실시간 연동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종합운동장 조깅트랙에 CCTV 22대를 새롭게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깅트랙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범죄 예방과 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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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종합운동장 조깅트랙에 CCTV 22대 설치... 시민 안전 강화[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4.14 sinnews7@newspim.com |
주경기장 2층 조깅트랙은 800m로 조성돼 있으며 365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조깅트랙에 22대 신규 설치를 포함해 종합운동장에는 총 188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최신 고화질 영상 기술을 활용해 공공체육처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 시간대에도 선명한 영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은 많은 시민이 건강과 여가를 위해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