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예비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는 길잡이 교사와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요리▲밴드▲교육봉사▲풋살․야구▲자원순환▲공예 ▲방송미디어▲마을 탐방 등 25개 팀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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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동네방네프로젝트 예비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5.04.1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예비교육은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과 프로젝트 실천 계획을 수립을 목적으로 학생들은 활동 안내 교육과 팀별 토론, 소통 등 팀 단합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각 팀별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배움 공간을 학교에서 마을로 넓혀 스스로 배움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 진로와 적성을 찾길 바란다"며 "올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앎을 삶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